지난 2009 ISEC2009에서 지경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SIS(국가공인 정보보호전문가) 민간자격증이 국가기술자격증으로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중점 추진과제를 보면 위 그림과 같다. 현행 민간기술자격증이 개편이 되어 [국가기술자격증]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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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인력으로 정보보호(보안)인력이 양성이 되는 것이다. 
 

7.7 DDOS 대란이후 많은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일고 있고, 특히 이번 사건은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공격이 감행이 되었기에 그 무엇보다 보안이나 정보보호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럼 SIS 자격증이 국가기술 자격증으로서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사건 사고가 터질때마다 인력부족을 이야기 하고 있다. 막상 관련 업체에서도 인력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어느정도 실력이 갖추어 졌다고 생각하면 그 보다 더 조건이 좋고 안정적인 행정기관이나 대기업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그렇다보니 늘 업계에서는 활용할만한 인재가 없다고 말한다. 언론에도 늘 언급되는 이야기이지만 취업하지 못해 넘쳐나는 것이 현실인데 정작 실무에서는 활용할 인재가 없다고 말한다. 아이러니 할수 없는 것이다. IT업계가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특히, 보안(정보보호)업계는 더욱 더 그렇다.

이러한 의미에서 SIS가 국가기술자격증이 된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 그 하나하나를 살펴 보겠다.


첫째. 자격증 신뢰도와 위상이 높아진다.

9년동안 보안의 중요성이 이야기하고 인력양성을 이야기 했지만 결국 공염불에 지나지 않았고 정보처리가 더 우선시 되는 웃기지도 않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아직도 정보를 처리 하지 못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는가? 기존에 정보화, 전산화가 안되어 있을 시절에 있던 자격증 제도가 아직도 그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 현실성에서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다. 지금은 정보를 처리 하는 시대가 아니라 이미 처리된 정보를 보호 하는 것이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런 고로 SIS 국가 기술자격증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의 표명이고 국가기관의 보안에 대한 확고한 의지인 셈이다. 거북이 걸음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둘째, 체계적인 관리와 프로세스가 정립이 된다.


지금까지 SIS 민간자격증은 보안의 중요성 때문에 2001년 12월 SIS2급을 시작으로 하여 시행이 되었지만 검정기관만 3번이 바뀌었다. 처음에 정보통신교육원->전파진흥원->정보보호산업협회 등으로 바뀌는 동안 각 기관마다 처음하는 검정사업이다 보니 업무에 있어서 시행착오가 많았다. 동일문제출제에서부터 오타 그리고 시험장소, 시험감독까지 솔직히 그리 썩 만족하는 수준은 아니었다. 다행히 시험응시생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렇지 만약 수 많은 수험생이 있는 정보처리기사처럼 되었다면 벌써 이슈화가 되었을 것이다. 일부 실기시험 관련하여서는 논란이 된적이 있었다.

SIS자격증 문제점 바로잡기, 커뮤니티 힘이 컸다

이러한 관리적인 부분을 국가가 책임을 짐으로 인하여 정보보호와 보안에 대한 관리 감독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영리사업이 아닌 국가 인력양성 사업으로 전환 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셋째, 정보보호(보안)인력 선순한 구조로 바뀐다.


민간에 머물러 있던 국내 대표하는 보안자격증이 국가기술자격증으로 됨으로 인하여 많은 인센티브가 제공이 될 것이다. 대표적인 인센티브를 나열해 보겠다.

    • 국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지자체 시험 응시시 가점부여
    • 보안이 이슈가 된 만큼 정보처리 보다는 정보보호가 우선시
    • 각 공공기관과 지자체에 정보보호 (보안) 인력 수요 충족
    • 대 기업, 중소기업에 보안인력 수급 조절
    • 교육기관(대학교,중고등학교)의 정보보호에 대한 교육 강화(정보보호자격증 소지 교사 학생교육)
    • 전국 대학교 정보보호 학과 관련 개설 및 증설
    • 정보처리가 아닌 이제는 정보보호하는 시대성 반영 


마무리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도 이제는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로 개명하고 정부관련 과제도 지식정보보안 산업과 또 융합IT를 지향하고 있어  향후 미래는 지식산업이 이끌어 갈 것이다. 그 가운데 지식정보보안 산업은 그 선두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를 대표하는 공신력있는 보안자격증 없고 지금까지 무관심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것은 자격증이라는 것이 다른 사업보다 우선순위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에 그보다 더급한 사업만 진행을 하다보니 지금까지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 시발점에서 SIS 자격증이 국가기술자격증이 된다면 선순환의 구조로 바뀌는데 일조를 하리라 생각을 한다.

물론 자격증이라는것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무엇인가 사람들의 관심과 자연스럽게 흘러갈수 있는 물꼬를 터주는 것이 바로 정부가 해 주어야 할 일인 것이다.

따라서, SIS자격증이 국가기술자격증이 되려면 법령개정과 관련기관(노동부)와 부처간 협의를 거쳐 급물살을 타서 빠르게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고, 거북이 걸음을 하지 말았으면 한다. 또한 제3의 사이버 대란이 일어나지 않게 되길 바랄뿐이다.  지금 막 분위기를 탓을때 정책 집행을 하지 않으면 똑 같은 반복이 되풀이 되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

국가 사이버 안전을 보호하고 자신의 개인의 정보를 보호 하기 위하여 관련 인력을 양성하고 정책집행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고대하는 바이다. @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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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