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던 TV가 말썽을 일으킨게 벌써 7-8 개월이 흘러갔다. 처음엔 전원을 넣으면 약 5분후 나오던 TV가 이제는 30분이 지나도 말소리만 나오는 TV.. 완전 라디오인 셈이다.  퇴근후 이렇게 하여 켜져 있던 TV가 있으니 난 그 30분을 기다리지 않고 그대로 TV만 본것이다. 어쩌다 껐다가 다시 켜면 비슷한 증상.

그렇다고 해서 TV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뉴스나 가끔은 휴식삼아 보는 IPTV를 생각하면 그대로 방치할수는 없었다.

사실, 요즘 TV체험 행사를 많이해서 혹시나 해서 몇번 도전을 해 보았지만 역시 그 이면에는 또 다른 모습이 있는 것을 보고 괜히 에너지 낭비 하지 않기로 하였다, 혹시 아직도 체험행사에 혹시나 하시는 분들은 역시나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듯.

새롭게 바꾸기전에 10년된 뚱뚱이 TV - 그동안 고생했구나,


그동안 10년 안방을 보낸 tv 이제는 수명을 다했구나.. 그때 당시만 해도 괜찮았는데 기술의 발전이 현재 안방에서 느껴지는구나.

그리고 다시 몇년간 안방을 지킬 지키미를 찾다가 LG전자 엑스캔버스를 최종 낙찰했다. 뭐.대리점, 할인점등 그동안 수도 없이 돌아 다녀봤지만 지금 구입하지 못하면 또 어려울꺼 같아 그냥 질러 버렸다. 사이즈는 비용대비 42인치"



금액은 가까운 LG전자 대리점에 가서 인터넷 가격 보다는 10만원 정도 더 주고 산거 같다. 그것은 그냥 가격만 후려치는 일반 인터넷 보다는 우선 무슨 일이있거나 전자제품에 하자가 생겼을때 무엇인가 의뢰하고 담보 할수 있는 보증 개념의 신뢰비 정도 치부하겠다. 이런것은 그냥 A/S 개념과는 별개인 것이다. 즉, 인터넷으로 구매했을때 비용보다 더 비싸고 포인트 포기하면서 선정 한 것이다.  덕분에 사은품 조금과 액세서리 몇개를 덤으로 달라고 하여 받았다.



설치팀에서 방문하여 열심히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벽에 드릴 뚫는 소리를 듣고 나중에 이웃집에서 저집 TV 들여놓고 있구나 하고 알았답니다.

설치 기사들도 지난 일요일 설치를 하였으니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고 잘 해주었다. 기존에 흩어져 있던 전선처리도 깔끔하게 해 주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인증샷


그동안 이래 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TV가 우선 안나오는게 아니라 조금 기다리면 나오는 것이니까 자꾸 미루다가 질렀는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 하였다. 조금은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도 너무 TV만 보지 않을까 싶어 조치를 취할 생각이다. 이번에 TV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정보 수집도 하여서 S사 L사  장단점도 알게 되었고 몰랐던 많은 부분을 이해 할수 있었던거 같다.

집안에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 것 같고 동네 이웃집에서 놀러 오면 늘 농담 삼아 놀림감이 되었던 TV. 이제는 조금 더 활용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아야겠다.  특히 아이들에게 잘 활용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아야겠다.

우선 TV 구입시에 고려할 사항을 한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TV 목적과 부가적인 목적으로 어떻게 사용할것인가?
  • 42" 47" 50" 등 크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 자신의 집에 맞게 구입하는게 좋을듯.
  • 부가기능이 어떤게 있는가?
    • 디빅스 지원이 되는가?
    • 타이머신 기능(일부 브랜드에서는 다른용어겠지만:LG기준)
    • 절전기능이 잘 되어 있는가?
    • 자동 조명 기능이 잘 동작 되는가?
  • 외부기기등 연결에 유용하게 잘 사용할수 있는가?
    • 노트북,USB 등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는가?
  •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가격대와 맞는가?
    • 일부 좋은것만 생각하고 오버슈팅하면 몇개월 출혈 각오해야 할듯.
  •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 어디에서 구입할것인가?
    • 온라인 :
      • 장점:  가격대가 조금 싸다, 쉽게 접할수 있다.
      • 단점:  신뢰할수 없다. 잘못선택하면 배송지연에 추가 비용요구할수도 있다.
    • 오프라인
      • 장점 : 가까운 대리점이나 유통점에서 사면 신뢰도가 높다. 잘못되면 클레임하기 쉽다.
      • 단점: 가격이 조금 높다. 일일이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다녀야 한다.
  • 스탠드로 할것인가? 벽걸이로 할 것인가?



이렇게 결혼 혼수품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던 TV. 여자라면 가장 고민하는 가전제품중에 하나인 TV를 그동안 10년동안  잘 사용하고 이제는 아내가 가져온 혼수품이 아닌 둘이 벌어서 저축한 돈으로 이제는 두 아이들과 함께 장만한 TV로 더 행복한 가정을 꾸며가 볼 생각이다.  역시 돈이 좋다라는 생각은 변함없는 진리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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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