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9월5일자 금융감독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14년도 상반기 피싱사기 금액은 866억원 전년대비 87.7%가 증가하였다 발표 하였다. 전통적인 보이스 피싱이 586억건으로 121.1% 증가량을 보였다. 줄어들어야 할 것이 오히려 늘었다고 하니 이게 어찌된 일인가? 그 수법도 가지가지로 날로 진화하고 있는 모양이다, 사기치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어떻게든 사기치려고 하는 모양이다. 



                                ▲  2014년 9월5일자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왜 그럴까? 왜 보이스 피싱 사기가 다시 늘어 났을까?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사기수법이 더욱 지능화되고 피해가 확대되는데 기술형 범죄에 대한 예방대책이 강화되니까 전통방식으로 회귀 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피해금 인출은 빨리지고 있고 환급률은 떨어지고 있다고 발표 하였다. 



전통방식으로 회귀하여 보이스 피싱이 증가한 이유? -개인적 분석임.



1. 지속적인 개인정보 유출과 무관 하지 않다.


금융사기중에서 보이스 피싱은 대부분 전화 금융사기로 , 상대방의 모든 정보를 알고 있을때 사기를 당하기 쉽다. 따라서 지속적인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하여 입수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2차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가능하다. 


2. 국민의 보안인식 결여 


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로 연초에 떠들석 하였지만 보안 이슈사항은 언제나 그렇듯이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온다. 이는 평소 습관화 되어 있지 않는 보안인식 때문이라 생각한다. 세상이 복잡화 되고 인터넷이 모든 집집마다 깔려 있고, 손에는 3000만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세상에 안전한 곳은 없다고 봐야 한다. 개인 스스로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하지만 요원하기만 하다.



3. 보안성과 편리성 


보안을 강화하면 할수록 불편한 것은 어쩔수 없다. 불편함과 편리성 가운데 보안성보다는 당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을 택하기 떄문으로 풀이 된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사회적 합의와 법적인 규제가 강화 되어야 한다. 경제 활성화나 서비스 성장을 위하여 각종 규제를 풀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보안적인 부분에는 역기능 발생으로 인하여 어쩔수 없이 규제가 강화되어야 한다.  물론 자율적 규제를 통한 안정화가 되면 좋겠지만 그게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

지금도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손해를 입고, 억울해 하는 피해자가 생기고 있기 떄문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대응 방안은 없나? 


1.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 대다수 피해자를 보면 주부나 어르신일 경우가 많는데 이는 아직까지도 자신이 금융사기에 노출이 되어 있는지를 잘 모르는 계층에서 일어난다. 이러한 계층에 교육과 홍보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예를들면, 반상회나 민방위 훈련, 예비군 훈련등에서 여러가지 일어날 수 있는 금융사기에 대한 경고를 알릴 필요가 있다. 


2.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예방해야 


개인정보 유출이 되어서는 안된다. 기관이든 기업이든 개인정보 유출로 인하여 2차 3차 피해가 일어나고 ,최근 일부 유통마켓의 경우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DB)화 된 것을 돈을 주고 판매하는등 아직도 개인정보를 이윤추구로 이용하는 관행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엄한 잣대를 가지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결론.


보안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를 고민한다. 기술이 발전하면 될까? 아니면 솔루션을 투자해서 도입하면보안성이 강화될까? 물론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여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보안성 강화에는 도움이 된다. 보안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 사람이다. 사람의 의식 변화가 있어야 하고, 보안을 문화로 정착시켜 서서히 우리 일상 생활에 스며들게 하여야 한다. 집을 나서면서 문을 잠그지 않고 도둑이 들었다면 자물쇠를 탓할 것인가? 문을 탓할 것인가? 


보이스 피싱이 늘어나고 다시 그 피해액이 증가하였다고 하니 피해자도 증가하였다는 반증일 것이다. 경기도 어려운데 피같은 돈을 고스란히 금융사기당해 피해를 보았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그렇다고 무조건 개인에게 뒤짚어 씌우고 왜 조심하지 않았냐고 가만히 바라만 볼수도 없는 노릇이다. 전화나 사이버 세상에서도 반드시 이중삼중으로 문단속을 할 수 있는 방안과 방법을 강구하여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무튼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혹은 주위분들에게도 보이스피싱등 금융사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하게 당부하길 바란다. 그것이 보안의 첫 출발점이다. 나부터 실천하는 것. @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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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