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07 안랩 2010년 2-3개 업체 M&A 시사 (12)
  2. 2009.05.14 안철수연구소 지방로드쇼, 열기 후끈 달아 (8)


안철수연구소가 2010년 공격적인 인수합병(M&A)를 예고하고 나섰다. 확보한 실탄만 약 1천억원이란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2~3개의 업체를 인수하겠다는 방침이다.     - 출처: 지디넷  


국내 보안업체 대표주자라고 할수 있는 안철수연구소(이하 안랩)에서 2010년을 성장 도약의 한해로 지정을 하고 적극적인 M&A을 시도 한다는 내용이다.

그 금액도 무려 1천억원이라고 하니..잠시 안랩의 주가를 살펴보자

안랩주가중 주봉



2008년 11월에는 5천원에 머물던 주가가 1년 사이에 거의 3만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1년 사이에 주가도 상당히 많이 올랐다는 것을 알수 있다.

지난번 김대표님을 만났을때 판교 사옥 이야기를 언급 하신 적이 있다. 그만큼 유동자금을 확보 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국내에 보안업계에 고질적인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영세성'이라는 측면에서 바라 본다면 긍정적이다.

좋은 기술이 묻히는 것보다는 역량이 되는 회사에서 인수 함으로 인하여 더 발전시키는 것이다. 지디넷 언론 기사에 따르면 인수업체에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인수합병 회사가  "스마트폰" , "쇼셜네트워트" , " 클라우드" 업체에서 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들은 비보안분야이기 때문이다.

최근 조직개편도 성장 기조를 반영한 결과다. 올해 목표를 달성하고, 글로벌 기업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조동수 전무를 총괄사업부문장 및 글로벌사업부문장으로 겸임하도록 했다. 고광수 보안사업부장은 상무보로 승진, 신임 보안사업본부장을 맡도록 했다.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종전에 김홍선 대표가 직접 맡아했다. 조직개편을 통해 김 대표는 보다 넓은 시각으로 전체를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출처 : 지디넷

 최근 안랩에서 조직개편을 단행 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아마도 올 한해에는 공격적인 경영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아무튼, 아직도 보안이라고 하면 귀찮게만 여기는 것과 보안이라고 하면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하는 점에서 더욱 튼실한 기업이 나서서 이끌어 가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보면서 클라우딩에 대한 관심도 기대해 본다.


Posted by 엔시스

며칠전 국내 대표 보안업체인 안철수연구소(이하:안랩)에서 지방 로드쇼를 개회 하였습니다. 보안업체가 부산에서 로드쇼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갖었습니다. 그 행사 이모저모를 살펴 보겠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12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보안업체 최초로 지방로드쇼가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팅

2009/05/06 - [보안세미나&학회] - 2009 안철수연구소 지방 로드쇼 -부산



날 당일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채워 주셨는데 주로 고객사와 공공기관, 기업, 그리고 학생분들이 참석을 많이 한것 같았습니다.

이번 자리는 최근 안랩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과 기존에 있었던 제품에 대한 홍보와 보안에 대한 동향과 또 안랩의 향후 사업계획과 제품개발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가 아주 편안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우선 롯데 호텔에 도착을 하니 이곳 저곳에서 세미나를 알려 주는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그림-1> 각종 행사 안내를 해 주고 있는 안내표시판


필자는 조금 일찍 방문하였기에 행사장을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호텔 크리스탈 볼륨 행사장은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각종 포럼이나 세미나 행사중에 부산 벡스코와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혹시 부산에서 행사를 준비 하시려고 하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행사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 주기 위해서 사진 편집과 리사이징 없이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불편 하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그림-2>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 세미나 행사장


                                                                <그림-3> 아직 행사전이라 한산한 상태


행사장 밖에 부스 분위기


사장 밖에는 안랩 직원들이 시연후에 직접 제품을 보고 물어 볼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해 놓았습니다. 부스 분위기를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이거 똑딱이라 늘 부족함을 느끼게 되네요..

                                        <그림-3> 아주 정갈하게 부스를 만들어 놓고 시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림-4> 엔드포인트 솔루션인 V3 8이 가벼워졌다는 문구가 인상적임


우선 행사 순서는 다음과 같이 있었습니다.  진행방식은 김대표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행사를 진행하고 중간중간 관련분야 직원이 바톤을 이어받아 설명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약3시간에 걸쳐 김대표님이 수고를 하신거죠. 보통 대표는 인사말만 하고 마는데 안랩을 대표하는 CEO로 책임지는 자세는 보기 좋았습니다.

  • 안랩 홍보동영상
  • 안랩 CEO이신 김홍선대표님 인사말
  • V3 8 에 대한 소개 및 시연
  • 트러스트 가드 소개 및 시연
  • 사이트가드 소개 및 시연


로드쇼를 알리는 안랩의 소개 동영상







실내가 어두운 관계로 아주 30초짜리로 끝부분을 짧게 한번 잡아 보았습니다. 이런 홍보 동영상은 늘 언제 보아도 멋지게 만듭니다. 언제한번 필자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이런식으로 멋지게 한번 만들어 보았으면 하는 생각도 가져 보았습니다..ㅎㅎ


안랩 CEO인 김홍선 대표님 인사말


                                        <그림-5> 행사 시작을 알리고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홍선대표

우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계자분들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필자가 보기엔 일반 민간기업 행사에 사실 참여 하시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을수도 있기에 또한 이렇게 큰 행사장에 참석한 인원이 없으면 왠지 더 부족해 보일수 있는 부분인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 하여서 지방에서 얼마나 지식정보에 목말라 하였는지에 대하여 알수 있었습니다.


                               <그림-6> 안랩  전성학 실장님께서 V3 8에 대하여 개발 과정과 제품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V3는 엔드유져단에 포지션 하는 제품군이고 잠시 쉬는 시간에 전실장님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상당히 멋지신 분이고 머리를 짧게 하고, 분위기가 꼭 군에 장교출신(?)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 아니신가요? 왠지 그런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 맞다면 제가 눈살미가 있는건가요? 아니라면 쩝..어쨋든 V3 8 에 대한 엔드유져단의 많은 고민과 의견을 수렴하여 출시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와 V3에 대한 많은 피드백을 달라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림-7> 트러스트 가드를 설명하고 있는 안랩 관계자분

V3가 엔드유져단이면 트러스트 가드는 아무래도 네트워크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지난번 BMT때 일부 제품을 본적이 있어서 제품명과 제품은 그리 낮설지 않았습니다.


                                              <그림-8> 사이트 가드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는 안랩분


그 다음은 웹싸이트 안전을 체크하는 사이트가드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해 주었는데 안랩 고객사는 상당히 많은 숫자가 있더군요. 이번에 세미나를 보면서 알게 되었고, 또한 그 많은 사이트 중에서 웹싸이트 변조가 많은데 그러한 부분들을 체크 할수 있는 제품인데 개인사용자는 무료입니다. 필자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왠지 체크가 되는듯해서 안심이 되긴 합니다만 꾸준히 사용해 보고 모니터링 해 보아야 겠습니다.

쉬는시간에 관계자분에게 다음과 같이 여쭈어 보았습니다.

  • 질문: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에서 "웹체크"라는 유사한 제품을 정부기관에서 배포하고 있는데 민간기업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 답변: 우선 기관에서 배포하는 것은 좋은 의미이나 민간기업이 유사한 제품을 개발 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은 우려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었습니다.
  • 필자는 이미 "사이트가드"나 "웹체크" 두 종류를 모두 사용해 보았는데 아직까지는 "사이트가드"가 조금 우수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웹체크"가 이제 배포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까지 확보된 DB가 얼마 없어서인지 정확하게 사이트진단을 하지 못하고 애매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향후 관련 기관과 기업의 대응을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9> 마지막 기다리는 경품 추천



래 필자는 경품운이 잘 없어서 기대하지 않았지만 혹시나는 역시나로..이렇게 하여 국내 대표 보안기업인 안랩에서 부산 지방로드쇼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행사를 마친 김대표님과 인증샷을 찍었는데 우천이라 조금 편안하게 갔었는데 사진에는 단정하지 못하게 나온것 같습니다. 김대표님은 상당히 친철하시고 인자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김대표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필자는 이런 행사가 있거나 어떠한 액션이 있으면 피드백을 좋아 합니다. 그래야 똑 같은 반복 실수를 하지 않고 그 다음행사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랩 로드쇼에 대한 아쉬운 점과 느낀점을 적어 보겠습니다.



    • 일부 프리젠테이션 하시는 분의 말이 너무 빨랐습니다. 청중이 조금 알아 듣기 쉽게 천천히 이야기 해 주셨더라면 좋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분은 원래 말씀이 조금 빠르신거 같았습니다.
    • 로드쇼가 끝나고 질문답변 시간이 없었습니다. 분명 참여 한 분들중에 질문 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었을텐데 질문답변이 없이 그냥 바로 마쳤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더군요. 필자도 질문할것이  있었는데..
    • 로드쇼 행사 시간 안내 스케쥴표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연사의 프리젠테이션 내용에만 따라 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전 아젠다를 알수 있는 시간표를 한장 나누어 주었더라면 다음진행 사항이 어떻게 되는지 알수 있었을 것입니다.


마무리글



울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전국을 대상으로하여 로드쇼를 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또한 행사 비용과 여러가지 행사동안 업무 공백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을 해 보면 오히려 이런 곳이 더 블루오션이고 틈새 시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 기업이 하지 못하니 내가 하면 그것이 틈새시장이고 블루오션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여러기업들이 서울위주로만 행사와 영업 마케팅, 지식정보 전달만 하지 지방을 소홀히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소홀히 한다기 보다 여건이 안되어 주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저 지역총판과 리셀러에게만 의존하기보다 직접 서포팅함으로 인하여 다음과 같은 잇점들이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지역총판과 리셀러들에게 직접 서포팅 함으로 인하여 조금 더 사업에 박차를 가할수 있다.
  • 로드쇼와 세미나의 경우 제품 소개와 적절한 보안동향을 전달해 줌으로 인하여 지방에서도 서울과 같은 최신 이슈와 제품을 이해 할수 있다.
  • 참여자는 올바른 제품을 이해함으로 인하여 자신의 기업에 도입할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비교 평가 분석을 할수 있다.
  • 또한 로드쇼나 세미나에 참여 하는 사람들은 어쨌든 관련분야에 있기 때문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질문과 부스를 찾아 물어보고 제품에 대한 각종 자료를 수집 분석 할수 있어야 겠습니다. 그냥 귀동냥식으로 참석하면 역시 제품 마케팅 쇼에 참석한것 밖에 안된다.
  • 필자는 세미나에 참석하기전 해당 기업에 대한 제품과 네이밍 그리고 관련 질문을 가지고 간다.. 이번에도 쉬는 시간에 지난번 BMT 하면서 궁금한점,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될 제품에 대한 궁금한 점은 시각적으로 또는 질문을 통하여 한단계 더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 그쪽에 전문가가 되려면 조금 더 심혈을 기울이고 남들과 같이 해서는 안되며, 열린 마음을 가지고 직접적인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면 많은 노하우와 이해를 가져 올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흔히 "이거 자기네 제품 홍보하는 행사네" 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남는것이 없다. 조 금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가감으로 인하여 각기업의 제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으면 그것이 전문가인 것이다.

 

설문 조사를 할때 마지막 하고 싶은 말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 1000만원짜리 행사 근사하게 한번 하는것 보다 300만원짜리 행사 3번 하는것이 낫다" "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 해 주면 좋겠다" 라고 적었습니다. 늘 그렇게 생각하지만 자신이 처한 위치와 환경, 자신의 위주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또 다양한 욕구니즈(Needs)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값진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안랩이 처음시작 한만큼 또 다른 기업의 지방 행사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비단 이것은 보안회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한번쯤 고민해 보아야 할 전제가 아닌가 생각하면서 안랩 부산로드쇼 행사 이모저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안랩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봅니다.
@엔시스. sis@sis.pe.kr




Posted by 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