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6.08 전화통화후 당신이 먼저 끊지는 않으시나요? (12)
  2. 2006.10.31 현대판 노예(?) (11)

우린 업무적으로나 일상적으로 전화 통화를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심코 지나칠수 있는 전화 예절중에 한가지를 짚어 보겠습니다. 그건 수화기를 상대방보다 본인이 먼저 내려 놓는 것입니다.

방금전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 고객 입장이 되었고 상대방은 서비스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 또는 질문사항을 하나 하나 질문을 하였습니다.

물론 질문은 고객인 입장에서 잘 모르기 때문에 하나하나씩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고객과 서비스 해 주는 입장의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자주 되는 질문에 상대방이 답변을 건성으로 한다든지, 아니면 짜증섞인 목소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 성의 없는 못소리가 귀에 거슬렸습니다.

더 문의 하고픈 생각이 있었지만 상대방이 건성으로 받아서 궁금증은 다소 해결이 되었기에 "알겠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을려 하는 찰라 였습니다.


말이 마치자 말자 상대방은 가차없이 수화기를 먼저 내려 놓으며 "철커덕" 하는 전화 끊은 소리까지 들렸습니다.  결국 고객인 저에 대한 배려 없이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든지 아니면 너무 잦은 질문을 해서 화가 나서 전화를 끊는다는 오해를 충분히 살수 있습니다. 기분이 얹잖았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전화를 끊을때는 상대방이 먼저 전화 수화기를 내려 놓은 다음 본인이 수화기를 내려 놓는다란 기본적인 배려정신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CS교육때 전화예절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잘 실천이 안되고 있습니다.

군대에서나 상급자., 또는 일반 조직에서 윗 상사가 전화가 왔을때는 꼭 상대방이 먼저 수화기를 내려놓고 본인이 내려놓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알고 있는 기본적인 예절이라 하더라도 우린 쉽게 지나치기 쉽고,  오늘처럼 그 기업에 대하여 좋은 이미지를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출처: 플리커>

"작은 예절', "작은 친철"이지만 꼭 알고 실천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저 또한 상대방에게 그렇게 배려 하겠다고 느끼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늘 타인을 통하여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할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야겠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면 안되겠다고 하는 좋을 것을 가르쳐준 그 분이 고맙다고 해야 할까요?  @엔시스.


Posted by 엔시스

현대판 노예(?)

Life 2006.10.31 13:48
어제 늦은 시간에 택시를 탓다.  약간은 알콜끼도 있었기에 그냥 맹숭맹숭 타고 가기엔 뭐해서 운전 기사분에게 뜸금없이 이렇게 물어봤다

" 요즘 택시업계는 어떻습니까?"

기사 왈  아주 죽을 맛이에요...사납금도 채우기 힘듭니다...한 시간에 1만원도 벌기 힘들어요
사납금 채우고 집에 좀 가져 갈라면 하루에 12시간 오줌도 못누고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 택시 많이 탈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아요...^^;

한수 더 뜨는 말은 

" 택시 기사는 현대판 노예(?)입니다" " 업주만 배불러 지는거지요"

기사야 죽던 말던 , 어떻게 되든 사납금만 채우면 된다는 심뽀입니다.. 내가 던진 질문은 하나인데 돌아오는 대답은 쉼이 없었다.

그렇다..경기가 어렵고 물가가 오르고 하니 택시 타기도 만만치 않다.  택시업계에서는 사납금이란 제도가 있다.  하루의 일정 금액을 회사에 내고 나머지 벌어들인 금액과 일부 월급을 가져가는 모양이다., 그게 소위 말하는 반 월급제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런 사납금을 내기가 어렵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만큼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기사분이 침 튀기면서  말할때쯤 집에 거의 도착을 했다.  사실 조금은 안타까운 면이 있어 예전에 tv에서 얼핏 본 아이디에가 있어 도움이 될까 싶어 넌지시 던졌다.

" 아니 그러시면 손님들에게 개인 명함을 돌리고 친철한 서비스를 각인 시킨후에 콜을 하라고
  하면 안됩니까?"

" 기사분을 손 사레를 치면서 명함...그거 줘봐야 모두 버립니다" 한마디로 잘라 버렸다.

그렇다.
난 그렇게 이야기 하는 기사분을 뒤로 하고 내리면서 한가지 머리를 스쳐가는 것이 있었다.
항상 그렇게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해 보지도 않고 , 특히 택시라면 항상 사납금을 맞추기위해
신호등과 교통법규를 어겨가며 질주하는 이미지 밖에 들지 않는다.  자신이 정말 친철하고
차안에 청결상태와 서비스를 하면 개인택시이든 , 영업이든 왜 그사람을 주시 하지 않는가

그러면서 손님 내릴때 명함 한장을 주며 넌지시 이야기한다.
"언제든지 필요하시면 연락만 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라고 말한다면 설사 부르지 않더라도
그런 고객이 10명 20명 50명 100명이 된다면 충분히 사납금이에 허덕이지 않고 공차 놀리지
않으면서 해 볼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오늘도 손님을 실어나르는 택시 기사 여러분"
"친철하고 청결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손님을 맞이 한다면 꼭 다시 찾을 겁니다"

"운전하시는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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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