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홈페이지 접속 불가'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1.13 일시적으로 막혀버린 코레일 인터넷 예매 홈페이지 (33)


오늘 설날 기차표 인터넷 예매를 하는 날입니다. 우연히 트위터를 하다가 6시부터 인터넷 예매인데 홈페이지가 다운이 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한번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최소한 아무리 접속자가 몰린다 하더라도 코레일 홈페이지가 다운이 된다면 DDoS 공격은 어찌 방어를 하겠습니까? 그런 궁금증도 있고 해서 방문해 보았던 것입니다.

홈페이지 접속 URL : http://www.korail.com/pr/pr21100/w_pr21110.jsp

네이버 포털에서 검색해서 클릭하였으니 URL이 바뀌지는 않았을것입니다. 말 그대로 홈페이지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문구를 보면 많은 요청으로 인하여 접속 할수 없다고는 하지만 인터넷 접속 하자마자 많은 접속이 있으면 DDOS 공격에는 어떻게 대처를 하시겠는지요? 일시 접속자가 많이 몰리는 시간에 해당 페이지를 띄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IT쪽에 있는 사람이라면 조금만 눈여겨 보면 알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다음을 보시죠?

코레일 기차표 인터넷 홈페이지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빨간 박스 안을 보시면 프로그램어가 실수를 한듯합니다. rejectservice.html 보통 html 파일명 만들때 보여주고자 하는 페이지와 컨셉이 맞게 네이밍을 하게 되겠지요.

즉, 다시말해 설날 기차표 예매 인터넷 홈페이지는 다수의 접속자에 의한 접속 불가가 아니라 이미 프로그램어의 의도된 접속 불가 페이지를 보여 주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접속이 안되었던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아니라면 왜 접속 홈페이지가 그렇게 되었는지 만약 정말 접속자가 많아서 그랬다라면 코레일 DDoS 공격에 대한 방어대책은 거의 되어있지 않다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이미 설날 예매표 접속자 몰리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것이 접속자 과다 때문에 그렇다는 것은 핑계일 뿐입니다. . 이것이 6시 조금 지난 이후였습니다. 그렇게 몇번을 리프레쉬를 하여도 같은 페이지만 보여 주었습니다.

정확히 6시30분이 되었을때 페이지는 열렸습니다. http://www.korail.com/pr/pr21100/w_pr21110.jsp 코레일 인터넷 예매 페이지는 너무 url이 길어서 기억하지 못하니 늘 검색해서 접속하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접근이 됩니다. 하지만 결과는 뻔하지요..


인터넷 설날 기차표 잔여석현황

보시면 아시겠지만 잔여석이 거의 없습니다. 전부 마감이 되었습니다. 일부 무궁화가 있지만 차편도 별로 없는대다가 요즘 무궁화 손님은 잘 없는거 아시죠? 그것마져도 시간떄가 잘 없네요..

지금 이시간에도 http://www.korail.com/rejectservice.html 클릭을 하면 아직도 접속이 안된다는 메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원래 URL에 리다이렉션을 걸었었던 모양입니다. 이미 접속 불가 페이지를 미리 만들어 놓고 특정시간에 접속 불가 페이지를 볼수 있도록 리다이렉션을 시켰던 것이지요.

코레일이 왜 그랬을까요? 자연스러운 접속자 과다로 인하여 접속 불가가 되었다면 자연스럽게 브라우징에서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을 보여야 하는데 이미 저렇게 만든 화면 페이지를 미리 보여 주었다는 것은 아무래도 사전에 이미 표가 먼저 팔려 나갔을꺼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이미 인터넷으로 예매 한다는 것은 사전에 불가능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인터넷으로 13일 오전6시에서 6시30분경 설날 기차표 예매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만약 의도적으로 하였다면 굳이 설날 기차표 인터넷 예매라는 허울좋은 멘트는 하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 시간에 도착하는 기차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표를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당연히 기대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사전에 표가 매진이나 마감이 되고 정작 인터넷으로는 접속 불가 페이지를 사전에 띄워 보여주고 접속된후 보여진 페이에는 이미 매진이 되어버린
왠지 무언가 씁쓸한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코레일측에서 해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좀 드네요..

Posted by 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