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가 되었다인터넷 편리함 뒤에는 역기능도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사용자들 보안수준은 낮기만 하다최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14년도 상반기중 피싱사기금액은 886억 원(1만 3천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87.7%(건수 34%)가 증가하였다.

 

또한최근 사기수법이 더욱 지능화 되어 피해가 확대되는 가운데 기술범죄에 대한 예방 대책이 강화 되면서 전통방식으로 회귀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피해사례가 증가한다는 것은 아직도 피싱,파밍,스미싱등 각종 금융사기 기법이 진화 발전하고 있는데 일반 국민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금융사기에 대표적인 피싱,파밍스미싱에 대하여 알아보고 대응 방안도 살펴보도록 하자.

 

1. 피싱(Phishing)

 

피싱이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는다(Fishing)’의 합성어로전화·문자·메신저·가짜사이트 등 전기통신수단을 이용하여 피해자를 기망·공갈함으로써 이용자의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빼낸 후금품을 갈취하는 사기 수법을 말한다.

 

피싱 사기는 전화(보이스피싱뿐만 아니라 문자메신저인터넷 사이트 등 다양한 전기통신수단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피싱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피해구제절차를 통하여 은행 등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피해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피싱에도 여러 가지 기법이 있다.  


구분

내용 

 보이스피싱

유선전화 발신번호를 수사기관 등으로 조작하여 해당기관을 사칭하면서 

자금을 편취하거나 자녀납치, 사고빙자 등 이용자 환경의 약점을 노려 

자금을 편위하는 수법 

 문자피싱

스마트폰 환경에서 신뢰도가 높은 공공기관 및 금융회사의 전화번호를 

도용하면서 정상 홈페이지와 유사한 URL로 접속토록 유도하여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편위하는 수법 

 메신저피싱

SNS, 모바일(또는 PC) 기반 메신저 등 신규인터넷 서비스의 친구추가 

기능을 악용하여 친구나 지인의 계정으로 접속한 후 금전 차용 등을 

요구 하는 수법 

 피싱사이트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 이메일 등을 보내 정상 홈페이지와 유사한 

가짜 홈페이지로 접속을 유도하여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편취하는 수법 

▲ 출처 방송통신위원회전기통신망에서의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자금융사기(피싱방지 대책, 2012.10. 22면 참조

 

일반적으로 피싱이라고 하면 제 마지막에 언급한 피싱사이트를 말한다고 보면 된다이메링을 보낼때 가짜 홈페이지 링크 URL을 함께 첨부하여 가짜 홈페이지로 접속 하게 유도하는 금융사기 기법을 말한다.


▲ 정상사이트 (), 가짜 사이트 ()

 

좌측 홈페이지와 우측 홈페이지 구분되는 것을 혹시 알수 있는가우측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정상사이트와 틀린 점이다무엇보다 피해를 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지만 피해시에는 아래 절차를 통하여 구제 받을 수 있다.


지급정지 및 피해금 환급 신청


피싱사기로 인해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한 피해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제 3조에 따라,


1. 신속히 경찰서나 금융회사 콜센터를 통해 지급정지 요청을 한 후

2. 해당 은행에 경찰이 발급한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제출하여 피해금 환급 신청을 하면된다.


※ 지금정지피해신고

경찰청 국번없이 112 / 해양경찰청 112

금융회사 콜센터


※ 피해상담 및 환급금 환급안내

금융감독원 국번없이 1332


2. 파밍 (Pharming)

 

파밍(Pharming)은 피싱(Phishing)과 조작(Farming)의 합성어로악성프로그램에 감염된 PC를 조작하여 정상 사이트에 접속하더라도 가짜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여 금융거래정보를 빼낸 후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는 사기 수법을 말한다.

 

                                    ▲ 파밍 사기기법 구성도              출처: 경찰청

 

위 그림을 보면 조금 어렵게 보일수 있는데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예를들어 자신이 ABC.com 사이트에 접속하고자 하는데 악성코드에 감염이 되었다면 브라우저에 ABC.com 이라고 정상적으로 입력했지만 ABC.com 사이트와 동일한 가짜 사이트 abc.com 사이트로 접속하게 끔 하는 금융사기 기법을 말한다이렇게하여 개인정보등 각종 정보를 탈취하는 것이다.

 

파밍(Pharming)의 유형

 

파밍에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대표적인 유형을 살펴 보기로 하자.


 파밍유형

사기 수법 사례 

 가짜 은행사이트

악성프로그램에 감염된 피해자PC가 가짜 은행사이트로 접속, 

보안승급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보아카드번호 전체 입력 유도 

 팝업창

악성프로그램에 감염된 피해자PC가 가짜 은행사이트로 접속, 

'OTP 무료 이벤트'팝업창이 뜨면서 계좌번호 및 보안카드번호 입력 요구 

 가짜 쇼핑몰 결제창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을 구매하면서 실시간 계좌이체 선택, 결제를 위해 

'인터넷뱅킹;을 누르는 순간 악성프로그램에 감염된 피해자 PC가 

피싱사이트로 유도, 보안카드번호 전체 및 계좌비밀번호 등 입력 

 이메일 첨부파일

신용카드 회사 명의로 된 이메일 명세서를 받고 첨부파일을 열람, 

악성프로그램에 감염됨에 따라 주민번호와 보안카드번호 전부 입력 

 가짜 대법원 사이트

악성프로그램에 감염된 피해자PC가 가짜 대법원사이트로 접속, 

ⅰ) 계좌번호·보안카드번호 입력 요구, ⅱ) 납부화면에서 대법원이 

사용하지 않는 방식인 계좌이체방식 사용, 또는 ⅱ) 가상계좌 이용 시 

대법원이 지정하지 않는 예금주의 가상계좌로 납부 요구 

→ 정상적인 대법원 가상계좌 예금주

▲ 출처 경찰청 보도자료, “‘파밍(Pharming)’등 신종금융사기 주의!”, 2013. 6. 참조

 

                 ▲ 파밍에 의해 유도된 피싱사이트       출처: 경찰청

 

정상적인 주소를 입력하였지만 가짜 사이트로 접속하여 금융거래정보 입력화면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형태를 말한다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시에는 직접 은행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지급정지 및 피해금 환급 신청


파밍 사기로 인해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한 피해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제3조에 따라,


1. 신속히 경찰서나 금융회사 콜센터를 통해 지급정지 요청을 한 후 

2. 해당 은행에 경찰이 발급한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제출하여 피해금 환급 신청을 한다.


※ 지급정지 피해신고


경찰청 국번없이 112 / 해양경찰청 112

금융회사 콜센터


※ 피해상담 및 환급금 환급안내

금융감독원 국번없이 1332


3. 스미싱(Smishing)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무료쿠폰 제공’, ‘돌잔치 초대장’, ‘모바일청첩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프로그램이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소액결제가 이루어지는 금융사기기법을 말한다최근에는 피해자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록 연락처사진(주민등록증·보안카드 사본), 공인인증서개인정보 등까지 탈취하여 더 큰 금융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 최근 필자가 받은 스미싱 관련 문자

 

스미싱(Smishing) 주요 피해사례

 

1) 대출금리비교 앱(App)을 사칭하여 돈을 송금하도록 한 사례

 

피해자는 캐피탈을 사칭한 자로부터 스마트폰에 특정 앱(App)을 설치하면 본인의 신원 확인 및 대출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은 뒤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하였고앱을 실행하자 여러 금융기관의 전화번호 목록이 확인되었으며피해자가 대출을 이용 중인 대부업체에 상환방법을 문의하고자 전화통화를 시도(앱상 통화연결기능)하였으나피해자가 설치한 앱은 통화연결시 자동으로 특정번호(사기범)에게 전화가 연결되었고 사기범이 알려준 상환계좌로 돈을 송금하여 피해를 입은 사례(미래창조과학부 등 보도자료, “·변종 전자금융사기 합동 경보 발령 !”, 2013. 8. 29. 참조).

 

2) 돌잔치 초대문자를 사칭하여 휴대폰에 입력된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례

 

동료로부터 돌잔치에 초대한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세지 한통을 받고 문자메세지에 링크된 주소를 무심코 눌렀는데본인도 모르게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지인 전체에 돌잔치 초대문자가 발송된 사례(미래창조과학부 등 보도자료, “·변종 전자금융사기 합동 경보 발령 !”, 2013. 8. 29. 참조).

 

3) 모바일 메신저 계정을 도용해 지인들에게 돈을 송금해달라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사례

 

동생으로부터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친구가 급하게 80만원을 보내달라고 한다송금해주면 내일 바로 입금하겠다는 메시지를 받고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으나이미 해당 스마트폰에는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전화 수신이 차단된 상태였고 동생과 통화가 되지 않아 걱정이 됐던 피해자는 돈을 송금하여 사기피해를 입은 사례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 구제 방법

 

※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문자를 받았다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www.ctrc.go.kr / 182)로 신고하고해당 이동통신사의 고객센터(114)에 소액결제서비스 차단을 신청하여 본인도 모르게 소액결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했다면?

 

1. 피해사실 신고하기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이동통신사게임사결제대행사 등 관련 사업자에게 제출하고 피해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2. 피해금 환불받기


 해당 결제대행사의 고객센터미래창조과학부 CS센터(www.epeople.go.kr / 1335) 또는 휴대전화/ARS결제 중재센터(www.spayment.org / 1644-2367) 등에 결제취소·환불 등을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

 

3. 악성파일 삭제하기


 스마트폰 내 다운로드’ 앱을 실행하여

① 문자를 클릭한 시점 이후에 확장자명이 ‘apk’인 파일 저장여부를 확인하고,

② 해당 ‘apk’파일을 삭제합니다.

 

4.악성파일이 삭제되지 않는 경우에는

① 휴대전화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거나 ② 스마트폰을 초기화해야 한다..

<출처 사이버경찰청정보마당경찰자료실신종금융범죄스미싱 참조>

 

무엇보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이에 금융감독원에서 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 하였다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명절을 전후하여 대출사기나 할인 이벤트 또는 택배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됨

 

개인정보유출, 택배 확인범죄사건 연루 등의 명목으로 비밀번호 등 금융거래정보를 묻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말 것


보안강화 등을 명목으로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화면상 보안카드 정보 일체의 입력을 요구 하는 경우 피싱사이트이니 유의할 것

 

대출이 가능하다면서 대출받기 전에 먼저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100% 대출사기이니 절대 응하지 말 것


통장이나 금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것은 범죄행위이며 형사처벌 또는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을 질 수 있음

 

금감원 보도자료를(2014.09.05, “보이스피싱 피해 다시 증가”)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길이 없다얼마전 TV에서 금융사기를 당한 한 아주머니가 평생 모아온 돈 5000만원 이상을 하루 아침에 빼앗기고 스스로 자책하는 모습을 보면서 혹시나 필자 주위의 이웃들에게 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한 적이 있었다.

 

믿고 사는 건정하고 건강한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개인정보 유출등으로 이제는 누구도 믿을수 없는 믿지 못하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된다내 정보는 내가 지켜야 하고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하려면 소비자가 더욱 똑똑해지고 보안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모두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대처를 하길 바란다.


* 본포스팅은 부산시 블로그 "쿨부산"에 기고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경성대학교 컴공과 외래교수

11.12.13.14년 안전행정부지정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

ISMS/PIMS/PIPL 인증심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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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시스

쿨부산 블로거 데이 2회 - 부산문화회관 투어 및 관람후기, 본 포스팅은 부산시 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쿨부산 블로그참여 원고로 포스팅 된 것을 알려 드립니다. -주인백.

 

“ 봄에 교향곡 , 블로거 마음을 흠뻑 적시다”

 

낮은 이미 봄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거리에 사람들 옷차림도 점점 화사하고, 가볍게 바뀌면서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런 봄에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부산 블로거데이2회를 쿨부산을 통하여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회 블로거데이를 쿨부산을 통하여 알게 되었지만 개인적 사정이 생겨 참석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었습니다. 쿨부산에서 시행하는 블로거데이는 부산에 거주하는 블로거들은 초빙해서 부산에 곳곳에 있는 시설을 방문하고 함께 둘러 보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부산에 의미 있는 시설을 조금 더 이해하는 프로젝트인 것이죠. 이번에는 “부산문화회관”입니다. 부산문화회관에 대한 자세한 역사나 시설 및 관람 안내등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오늘은 블로거관점에서 투어하면서 느낀점 위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부산문화회관, 부산 문화예술에 산파 역할

 

부산문화회관 관계자 인솔에 따라 문화회관 이곳저곳을 둘러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부산문화회관과는 이미 익숙한 곳인데, 작년에 TedxHaeundae 행사를 국제회의장에서 치렀고, 세계 4대 뮤지컬중에 “미스사이공”을 부산문화회관에서 공연할 때 참관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볼수 있는 기회는 없었지요. 이러한 시설 곳곳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전면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은 2010년도에 리모델링은 했지만 중극장은 처음 오픈한 그대로라고 합니다.

 

중극장은 총 767석을 갖춘 규모의 공연장입니다. 마침 방문한 날은 다행히도 공연이 없어서 무대에 올라서서 보게 되었네요. 무대 아래에서 보는 무대단상과 무대위에서 보는 객석의 느낌은 엄청한 차이가 있습니다. 가끔 교육 때문에 무대에 자주 오르긴 하지만 이러한 큰 규모의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하면서 무대 정 중앙에서서 객석을 바라보며, 언젠가는 이런 중앙 무대에서 멋진 강연을 해 보고 싶다는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무대 중앙에서 바라본 객석

 

다음은 분장실인데요. 무대에 서기전에 이렇게 분장실에서 분장을 하고 무대 주인공으로 빛나겠지요. 여자 분장실을 보게 되었는데 남자가 여자분장실에 들어올 일이 없으니 처음보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물론 일반인들도 분장실에 들어올 일은 없겠지요. 여자 분장실 한번 구경해 보세요. 대극장 분장실이라 무척 넓어 보이시죠..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더욱 럭셔리 하게 보이네요.

 

▲ 공연전에 분장하는 여자분장실

 

오늘의 부산필하모니 정기 연주회가 열리는 대극장을 공연전에 살짝 들러 보았습니다.

부산블로거데이에 참가한 블로거분들이 이곳저곳 사진찍고 또한 관계자분에게 궁금한점은 질문도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 부산대극장 무대에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블로거데이 블로거분들

 

대극장은 1층이 800석정도 2층이 600석 정도되어 약 1400석 정도규모라고 안내 하시는 분이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대극장은 작년 뮤지컬 ‘미스사이공’공연시 머릿속에 떠올리며 객석에서 보았을때와 공연하기 위한 무대위에서 직접 둘러 보면서 차이점을 최대한 보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오늘 공연을 위해서 피아노를 조율하는 조율사도 보이고 객석을 바라보며 멋진 공연을 보여줄 부산시향의 연주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투어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잠시 공연전까지 시간이 있어 문화회관 관계자분께서 출출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저녁 식사도 마련 해 주어 맛있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투어의 메인인 부산시향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제487회 정기 연주회 공연 관람을 하였습니다.

 

 

2시간의 부산시향 정기연주회, 팍팍한 삶의 힐링 충분해

 

사실 부끄럽지만 직장생활에 메이고, 앞만 보고 달려 오다보니 변변한 문화 생활을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단지, 작년에 세계명작 뮤지컬을 보고 인상에 남아 이번 문화공연을 한번 더 느껴 보기 위하여 참여 한 목적도 있었습니다. 어떠한 기회를 통하여 자꾸 접하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이죠. 한가지 놀라운 점은 정기연주회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람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김대진 지휘자와 부산시교향악단 연주실황모습 사진제공: 부산문화회관

 

이번 부산시립교향악단 정기 연주회는 악장의 고별 연주라는 사회자의 말과 또한 김대진 지휘자의 지휘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잠시 일상을 잊고 최대한 연주에 몰입과 음미하려고 노력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귀로 듣는 것과 직접 지휘자의 역동적인 동작과 작은 손짓을 직접보는 음악도 더 큰 의미가 있더군요. 그러면서 문득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은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의 리더이고 각 관현악, 타악, 금관악기등 해당 포지션에서 자신의 악기 연주를 하면서 웅장하고 힘찬 연주를 빚어냄으로써 청중에게 멋진 음악으로 전달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조직생활을 하면서 느낄수 있는 팀워크에 대하여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가끔 조직 생활을 오케스트라와 비교를 자주 하니까요.. 작은 악기 소리마저 소위 말하는 삑사리(?)가 나면 바로 알아 들을수 있는 울림과 작은 숨소리마저 연주를 통하여 느낄수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아마도 평소에 문화생활이 부족한 마음을 촉촉이 적혀주는 연주였기에 더욱 와 닿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중가요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 교향악에 웅장함에 매료 되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되겠지요. 문화회관을 자주 애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석한 블로거분중에는 정기회원 분도 계셔서 자세한 이야기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손열음 피아니스트의 협연을 통하여 피아니스트가 피아노를 다루는 것이 마치 마술을 부리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손만 움직이는데 아름다운 선율로 바뀌니까 말이지요. 아마도 이러한 연주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연습을 하였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엇이든 최고가 되기 위해서 멋진 공연을 위해서는 무단한 노력과 연습만이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겠다는 교훈도 연주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 손열음 피아니스트의 협연연주 사진제공: 부산문화회관

 

 

각자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의 소리로 높은음과 낮은음을 조절하여 지휘자의 지휘에 맞게 소리냄으로 멋진 하모니를 이루어낸다는 것에 관중은 많은 우레와 같은 박수 갈채를 보내는 것입니다. 아마도 연주자분들은 이러한 보람으로 연주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관객의 박수에 감사로 답례하는 부산시 교향악단원들 사진제공: 부산문화회관

 

 

특히 마지막 부분에 드보르작 <교향곡 9번 마단조 신세계로부터 작품95> 4장에는 크레센도로 고조되어 생기있는 행진곡 및 서정적인 음율,격렬한 리듬등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듣는이로 한여금 한층 더 연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 4장은 많이 들어본 것이라 왠지 아는 음악이 나오니까 더 친근하게 다가 올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쿨부산 블로거데이 2회 참여를 마치며

 

 

▲ 쿨부산 부산블로거데이 2회 참석한 블로거들과 함께 단체 사진

 

봄이 오는 길목에서 부산시교향악단의 정기 연주회를 들으면서 팍팍한 삶에 있어서 마음에 오아시스 같은 문화 생활을 즐기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습관이라는 것은 마음먹는다고 바로 습관이 되는것이 아닌 한번의 기회가 또 다른 기회를 만들고 그것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듯이 이번 부산시 블로거데이도 부산에 있는 좋은 다양한 시설들을 부산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하는 좋은 습관으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특히, 공연전 무대모습과 객선에 빈자리, 그리고 실제 정기연주회중에 무대객석을 꽉 채운 관중에 모습과 감동의 연주후에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 그리고 연주가 끝난뒤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텅빈 객석의 모습등을 한번에 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지휘자나 연주자 분에게 싸인이라도 한 장 받았더라면 하는 아쉼움이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문화회관을 잘 설명해 주시고 맛있는 저녁식사까지 준비해 주신 관계자 분께 감사드리고, 부산시 미디어센터 계장님 및 늘 고생하시는 감주무관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부산 블로거데이 3회가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부산 블로거데이에 부산 블로거분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블로거 소개

 

국내 최대 보안커뮤니티 ‘보안인닷컴’ 운영자이자이며

초기 부산블로거모임(부블모) 운영진,TedxHaeundae 디렉 터, IT보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파워블로거이며 ‘엔시스 정보보안따라잡기’ 블로그를 운영중에 있다. 부산에 대한 관 심도 많아 ‘장애인 부산 지하철 체험 동승기’ 포스팅으로 장 애인에 대한 시각을 다시 일깨우는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재 경성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블로그: http://www.sis.pe.kr

트위터: http://www.twitter.com/boanin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boanin

관심분야: IT보안, 얼리어탑터,음악,사진,SNS,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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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