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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26 역시 보안업체 맏형 ' 안랩' ISF2012 온라인 참석후기

국내 보안업체의 맏형격인 '안랩'이 어제 안랩ISF2012 컨퍼런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거리상과 업무때문에 참석을 하지 못하였으나 함께 참석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온라인 참여후기를 블로그에 소감을  조금 기록해 보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1.  개인정보규제, 스마트한 기업보안관리, 차세대 보안전략

 

컨퍼런스는 총 3개의 트랙, ‘개인정보보호와 규제준수(Privacy & Compliance)’와 ‘스마트한 기업 보안 관리(Smart Security)’, ‘차세대 보안전략(Next-Generation Security)’으로 나누어 총 12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었습니다.

 

기업자체 세미나인만큼 모든 내용이 자사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컨퍼런스를 잘 하면 본전이지만 잘못하면 자칫 자사 홍보로 쏠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신경 써야 합니다. 주제는 현재 트렌드를 반영한 적절한 주제 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트너의 The 2013 Threat Strategic Road Map - Rob McMillan, 키노트와 김홍선 대표의 키노트로 세부세션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향후 안랩이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에 대한 인사이트도 잠시 엿 볼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보안뉴스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33399&kind=1>

 

 

안랩 직원이 700명이 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직원이 많이 늘었군요.. 보안업체 치고는 많은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덩치가 커지는 만큼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는 이유이며, 그만큼 보안산업이 기업의 리스크를 안을만큼 시장이 커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역할을 메이져 보안업체들이 해주어야 겠습니다.  시장은 작은데 덩치만 커지면 그만큼 민첩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도 들고 이는 다양한 제품을  많이 취급함에 따른 불가피한 인력 수요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국내 보안업체 300여개 중에서 메이져 5개 업체는 점점 커지고 나머지 업체는 영세한 상태이며보안 산업이 한쪽으로 쏠림 현상은 또 다른 역기능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안시장이 점점 더 커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2. 참석하지 못한 사람과 지역 담당들을 위한 배려 돋보여 - 실시간 온라인 방송 중계

 

최근 SNS을 통하여 작은 이슈라도 금방 퍼지게 되어 있어 입소문은 금방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부분 컨퍼런스는 오프라인에서 참석자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나 업무로 인하여 그리고 거리상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워 참석하지 못함에 대한 배려로 실시간 온라인 방송 중계를 해 주었습니다. 

 

오히려 실시간으로 온라인에서 참여 한 것이 더 유리 하였을지 모르겠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한 세션에서만 들어야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잠시 잠시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세션에서 A,B,C 세션으로 옮겨서 듣고자 하는 내용을 빠르게 클릭 한번으로 들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물론 이렇게 온라인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대의 카메라와 유스트림과 연계등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았겠지만 이는 온라인 고객에 대한 배려로 생각이 됩니다.

 

자신의 사무실에서  HD급 영상으로 아주 편안하게 온라인 컨퍼런스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프리젠테이션 장표도 보여줌으로 인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보겠습니다. 이는 즉각적인 SNS로 연동이 되어 입소문이 나게 되었습니다.

 

어제 B채널의 경우 최대 동시접속자수가 약 250명까지 접속하는 것을 보았을때 안랩은 오프라인 인원에서 온라인 인원 250여명까지 끌어 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업은 잠재적인 고객 확보와 고객은 참석하지 못한 것은 온라인 상에서 참석함으로써 양쪽이 모두 윈-윈 하는 모델이 성립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기업은 역시 기업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고객입장에서 바라봐야 하는 관점에서는 우선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역시 온라인에 대한 한계는 바로 현장 분위기와 부스 경험이나 궁금한 질문 등에 대한 실시간 답변이나 아직까지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거나 SNS에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등은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라인 운영상에 미숙한 점도 조금 보였더랬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중계를 한다는 것은 공개해도 오픈해도 당당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어 그렇지 않는가 판단이 든다.

 

3. 결론

 

오프라인의 세미나 한계를 뛰어 넘어 온라인 방송을 기획한 것에 대한 부분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만큼 오프라인 참석자 이외의 니즈를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컨퍼런스 끝나고 바로 컨퍼런스 웹사이트  를 통하여 영상을 빠르게 업로드 해 놓은 점도 주목해야 겠습니다. 또 세션 중에 스피커를 자사 인력으로 전부 배치하지 않고 외부에서 몇몇 스피커를 섭외하여 객관적인 발표를 기획 한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외부 스피커 비율이 조금 작긴 하였지만 자사대비 7:3 정도 비율이라면 적절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약간 아쉬웠던 점은 가트너 스피커에 대한 온라인 동시 통역을 해 주는 배려를 하였더라면 약 200여명이 넘는 온라인 청취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전달 하지 않았나 하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요즘 기업이 살아 남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획과 준비 그리고 행사 대행업체 섭외부터 외부인사초청, 많은 손이 가게 마련입니다. 또한 많은 예산도 들어 갑니다. 하지만 잠재적인 미래 고객 확보와 기업을 알리고자 하는 투자로 보고 내년에도 더 멋진 컨퍼런스 행사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다른 보안업체도 다양한 세션과 주제를 가지고 온,오프라인에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과 그 니즈 , 그리고 기업의 잠재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여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 엔시스의 블로거입장에서 안랩  ISF2012 온라인 컨퍼런스 참여 후기였습니다. 김홍선대표님 이하 안랩 임직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끝. @엔시스.

 

 

 

 

Posted by 엔시스